2006.12.07 15:00

매력있는 산

조회 수 1227 추천 수 9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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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6.12.6
장소: 능동산
풍향: 북서,서(강함)
최고고도: 1,130M
air time : 1시간30분
글라이더: Red zoom(M)-65회
횟수: 127회


12월5일 즐거운 비행을 그리며 능동산에 오른다
연합회부회장님과 이상표씨, 김명부씨, 성조친구와 함께 테라칸에 동승하여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상태는 걱정했던거와는 다르게 세기가 적당하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바람이 아닌지라 카스트는 있어보이지만 그다지 염려스런 상태는 아닌듯 성조친구  더미이륙한다. 이륙하자마자 수직상승 바람은 예상보다 강하다.

두번째로 이륙하니 초반에는 카스트 약간은 있으나 뱅할만은 하다
10분정도 지났을까 아이구 카스트가 장난이 아니다. 케노피 흔들림은  예사고 왼쪽 오른쪽 원싸이드가 쉴세없이 들어온다. 쭉 빨아올렸다가는 급속하강을 여러차례 안정됐는가 싶으면 또다시 후들거린다.
원싸이드는 기본이고 앞전이 들어올까 걱정하며 정풍으로 최대한 버텨보지만 뒤로 밀린다
귀접기하고 푹바50% 밟고 힘을쓰니 앞으로 서서히 전진(7km)하여 간신히 이륙장 앞까지 도착하여 여유를 갖고 앞쪽에서 리찌비행을 하며 탑랜딩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바람이 좋은대도 고도는 계속하강음 진행중 뚜~~~~~ 고도 500m까지 떨어진다.
이륙장 우측 마지막능선을 붙잡고 늘어지는 수밖에 한참을 비볐을까 한놈이 엉덩이를 살짝 밀어올린다
됐다 싶어 정풍은 계속 유지한채 윙오버 비스므리하게 리찌를 타고 정상을 탈환하니 이륙장 겔러리들의 환호성이 들린다. 이미 성조친구는 탑랜딩했고 나혼자 비행하니 더욱 긴장되었다

탑랜딩을 시도하려 귀접기하고 다가보지만 카스트(갑자기 훅훅부는 바람)가 심해 포기하고 상북운동장으로 착륙장을 선택한다
고도 최대한 올려 상북으로 도망쳤다(케노피야  나살려라) 그때고도가 1099m였을까?
중간배내재에서 열을 잡아 1130m까지 잡아 배내봉까지 가니 890m까지 침하된다
다시 배내봉 리찌를 타고 간월산능선으로 붙이니 바람이 좋아 고도확보를 쉽게 할수 있었다.
서둘러 상북으로 기수를 돌려 서쪽 능선을 따라 배풍속도 55km속도로 달렸다.
고도를 낮게 가다보니 가는도중에도 심히게 흔들리는건 예사고 원싸이드는 급속하강 급속상승 번갈아가며 들어온다. 가끔고도 확인하며 계속 케노피상태를 보며 비행했다.
상북 논위에 오니 드뎌 기류가 좀 안정되나 싶더니 열이 하나 감지된다

그 열때문에 상북운동장까지  무난히 올 수 있었다. 착륙하고는 얼마나 감사하던지 케노피에 입맞춤하고
지상연습좀 하고 케노피 정리하여 면사무소로 뚜벅뚜벅 걸어가니 모빌차 도착한다.

콜하신다고 수고 하신 조병현부회장님과  함께한 동호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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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찬 2006.12.07 20:41
    여름과 가을에는 간월재에서 보냈는데....

    이제는 능동산이 주 무대로 바꿔네요....

    일지를 읽어보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그리고 끈질지게 붙어서

    정상탈환하는 모습이 눈이 선 합니다.

    항상 즐거운 뱅하시고... 하늘에서 감기 & 동상은 걸리지 말아야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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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날고지비 2006.12.07 21:11
    역시 임기응변 대처능력이 보통이 아니더구먼 ~~~~

    킬킬킬 그보다도 앞으로 일기 변화가 어떻게 되겠다 싶은것을 빨리 감지 하는것도 능력이라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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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하늘 2006.12.08 10:25
    뱅횟수 170다이는 돼야 앞으로의 기상이 예측될라나?
    암튼 성조친구의 예지력과 판단력 한수 배워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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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륙장 2006.12.08 12:37
    이번주말도 쪼져났내 날씨꼬락서니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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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현 2006.12.08 14:13
    힘든비행 무사히 마무리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늘 좋은날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좋은날 환상적인비행을 기대해 봅니다.

    활공장에서는 내년에나 봐야될것 같습니다.

    연말 잘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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