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자 : 2006, 12, 05(화)
장소 : 능동산
뱅횟수 : 170 회
비행시간 : 1시간 18분,

하늘을 눈길 주며 즐뱅을 예견할수 있음에 영중이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그래도 친구는 기상도 및 상주하는 이의 고가 점수를 허락하여 의심 없이 오후 1시 쯤 상북에서 조우하기로 하였다.

그저께 하네스의 불편함으로 2시간이 넘게 내내 고생한 것을 떠올리며 시뮬레이션 수정차 상북에 일찍 감치 도착하여 높은 봉우리 철봉에 메달아 놓고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고 있을 즈음 일행들 도착 하였다. 진희, 민성, 사부, 영중이 친구 도착하여 대강 철저히 하네스 위치 및 자세 수정후 2대의 차량 편승으로 바람을 따라 갔다.

능동산 언저리에는  약간 바람이 세어 보였지만 막상 이륙장에 올라서니 대분에 한다는 말 ...... 바람이 너무 약해 쫄쫄이 위험 때문에 더미 이륙 망설이고 있다. 눈치가 내가 먼저 이륙해야 되는 분위기라 .두말없이 이륙 준비하고 앞으로 차고 나가니 생각보다 양력이 너무 좋다. 두어 번의 리치로 이미 나의 고도는 이륙장에서 까마득하게 올라 서 있고 다음차례 준비하는 기체가 발밑에 까마득하게 보인다. “이륙장// 이륙장 하늘 상태 너무 깨끗합니다. 콜을 쏟아내고 바로 앞으로 차고 나갔다.

이륙장을 내어주고 한동안 차고 나가다. 긴원으로 한 바퀴 돌고 다음번 다시 제자리에 돌아 왔을 때 민성이 하늘을 차고 오르고 있었다. 이어 영중이 이륙하고 저마다 깨끗한 바람을 타고 산의 사면을 따라 짧은 리치 및  긴 리치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순간 민성이 기체가 얼음골을 치고 들어감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따라 붙여 일전 엇비슷하게 공략하는 법으로 쉽게 넘어가니 넘어가자마자 민성이 기체가 아래에서 심하게 비비고 있다. 바람의 방향이 서풍 끼가 대동한 바람으로 보여 평소 얼음골을 지나치면 100 % 상승감이 오늘은 없다. 결국은 민성이 기체를 아래에 두고 바로 지나쳐 다음 능성에서 짧은  소아링 두어 번 후 천왕봉 아랫단 9부 능선 까지 치고 들어갔다. 생각에 천왕봉을 지나 밀양쪽으로 기체를 세우면 상승은 것잡을수 없으리라는 추측으로 밀고 들어갔는데. 천왕봉 끝자락 까지 어디 한군데 상승은 없다. 결국은 다시 회향하기로 마음 정하고 기체를 돌리는 순간 일행들의 기체는 역시나 착륙장 고도에서 끙끙대고 있었다.

얼음골을 지나칠 때 이미 진희는 착륙장으로 향하고 영중이 와 민성이는 능동 터널 아랫단 까지 침하 되어 앞서가니 뒤서거니 산가장 자리 까지 깊숙이 치고 들러 가며 리치로 올리기 위해서 심하게 노가다 하고 있었다. 그나마 영중이 기체는 더 깊숙이 쳐박지 않아 그나마 올릴수도 있겠다 싶었고 민성이 기체는 오랜만에 비행이라 좀 힘들지 않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산의 5부에서 6부 그리고 한동안 부비다 둘다 7부를 넘어서면서 조금은 안심이 되어. 충분히 올릴수 있겠구나 생각이 든다.   대단한 실력자 들이다 .

산의 정상을 발자마자 저들은 희열에 들뜸인지 몇바뀌 소아링후 바로 배냇재로 달음질친다. 먼저 영중이 친구의 컨츄리를 필두로 민성이 뒤 따르고 엣따 모르겠다. 나도 장거리 비행 준비하고 있을 찰라 낌새가 이상함인지 바로 사부에게서 콜이 온다. 민성이는 영중이 따라가고 나는 차발이 하랜다.....................  

지엄한 명령을 어기지 못해 결국 눈물의 탑랜딩으로 자리 잡고 영중이 친구와 민성이 기체를 시야에서 사라질 때 까지 물끄러미 쳐다보다. 사부의 일갈에 정신 차려 대강 캐노피 수습하여 저들 픽업차 출발하니 상북에 도달하기전 이미 영중이 친구와 민성이 주차장에 합류하여 오늘의 즐뱅을 복기할 장소 물색하여 생맥주 한잔에 오늘의 뱅을 쏟아내고 후발 픽업으로 수고한 사부와 진희 도착후 내일을 위한 아름다운 기대와 썰레임을 간직한체 각자의 집으로 기수를 돌림으로 오랜만에 즐거움을 만끽하는 하루가 되었다.

함께한 사부, 영중이, 진희, 민성씨 에게 감사를 드린다.
?
  • ?
    울산하늘 2006.12.05 21:34
    성조친구 비행횟수 만큼이나 쌓여가는것이 또 있지~~~
    친구간의 두터운 우정, 동료간의 믿음, 사제지간의 신뢰 아이겠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 매력있는 산 5 file 울산하늘 2006.12.07 1227
91 진눈깨비 비행 7 file 울산하늘 2006.12.05 1216
» 나의 즐거움 우리 모두의 즐거움 그리고............................. 사랑 1 울산날고지비 2006.12.05 1214
89 상북운동장 착륙 5 울산하늘 2006.11.30 1144
88 능동산의 수채화 2 울산날고지비 2006.11.30 985
87 줄루(S)를 타고 능동산을 날다... 5 file 최병찬 2006.11.21 1742
86 국제기와 국제선///////// 5 울산날고지비 2006.11.17 1351
85 추억의 원정산 4 file 울산하늘 2006.11.12 1284
84 뱅은 고프고 해는 서산에지고 1 울산하늘 2006.11.12 1299
83 간만에 즐뱅 file 울산날고지비 2006.11.11 2092
82 금정산이여 ~~~ 5 file 울산하늘 2006.11.05 1174
81 아아 ~~ 운문재 /////// 5 울산날고지비 2006.11.02 1166
80 수원스카이팀과 울산연합 뱅 1 울산하늘 2006.10.30 1473
79 첫 경험 3 file 울산날고지비 2006.10.29 1135
78 마우나리조트와 글라이더의 만남 3 울산하늘 2006.10.28 1236
77 가을은 발끝에 하늘은 파랗게 ........... 4 file 울산날고지비 2006.10.24 1077
76 이상기온 2 file 울산하늘 2006.10.23 1374
75 그대 그리고 나 울산날고지비 2006.10.21 1352
74 돌고도는 바람 5 울산하늘 2006.10.18 1075
73 구례 오산활공장 4 울산하늘 2006.10.17 160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