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30 19:52

능동산의 수채화

조회 수 985 추천 수 10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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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06, 11, 30(목)
장소 : 능동산
뱅횟수 : 169 회
비행시간 : 2시간 13분,

오랜만에 포항 장성근씨 에게서 콜이 온다. 1시에 상북에서 조우하기로 하고 오늘 따라 일찍 감치 종료하여 12시 40분 회사를 출발하여 상북에 도착하니 성근씨는 장승식당에서 점심 식사 중이란다.

조우하자마자 장성근씨 차량 편으로 오늘의 바람인 능동산에 오르니 바람의 세기는 있어 보이지만 포기할 정도는 아닌것 같았다. 이륙하자마자 수직으로 차고 오르는 느낌이 좋았고 안정 후 쳐다보니 가관이 아니다. 발걸이는 떨어져 바람에 휘날리고 풋바 1단에 발을 쑤셔 박아 나란히 하자니 거의 일직선으로 똑바로 선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기에 다시 랜딩 하여야겠다고 생각되어 이륙장으로 돌아오니 귀접기를 해도 상승함으로 인하여 위험천만이다.

애라 모르겠다 그냥 비행 하자 라고 마음 정하고 마음 놓고 돌려보니 몇 번의 소아링 끝에 이미 나의 고도는 1,430 m 그래도 계속하여 구름골짜기로 바리오 수치는 4.8이 형성된다. 이대로 몇 바뀌만 더 돌린다면 1,700 정도는 수흘하게 잡을 것만 같다. 불편한 자세 의지한 체 귀접기로 고도 침하 시키고 일전 양산 홍수씨의 교육담에 a 라이즈 귀접기 두 개 잡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뇌리에 영상시켜 한번 시도해 보았다. 두 개를 접자마자 마로 앞전이 들어온다. 부랴부랴 원위치 시켜 안정 후 다시 시도 역시나 후루룩 앞전이 들어온다. 이것은 아니야 라고 답을 내고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 배움을 실천하기로 하고 포기하고  하나 귀접기 상태로 이곳저곳을 찔러 본다.

고도가 아까워 얼음골 계곡을 찔러 보는데 평소 가운데 부분에서 사선으로 치고 들어가면 수흘찮게 지나가든 얼음골 계곡을 쉽게 지나치지 못한다. 산의 가운데서 부터 침하되는 현상이 2. 점대 까지 침하가 이어져 어쩔수 없이 회향하여 일정 고도를 다시 잡아 2차 공략해 본다. 역시나 얼음골 계곡을 지나칠수 없다. 이상타 ~~~  왜 이러지 ...................
포기하고 산의 아랫단부터 윗단 까지 어디 한군데 짜뚜리 없이 이곳저곳을 찔러본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체 후 임회장 과 현자의 김명부 씨 그리고 우리의 사부 도착하여 우리들의 비행에 열 받음인지 지체 없이 명부씨 이륙하여 평소에 가졌든 기량을 마음껏 펼쳐댄다. 이윽고 임회장 이륙................. 이제 어느 정도 산의 협곡은 기체들로 하여금 채색되고 이륙장 언저리가 비좁게 보일때 쯤 어제 이륙장 조성공사 이후 늘어진 심신의 육체를 달래줄 겸 포기하기로 하고 탑랜딩 시도 하였지만 발이 땅바닥에 안착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캐노피의 양력으로 인해 또다시 앞으로 차고나가고 재차 랜딩 준비하여 뒤쪽에서부터 아슬아슬 차고 들어가면서 안착 하므로 오늘의 즐뱅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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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하늘 2006.11.30 22:40
    성조칭구!!
    오늘 정말 아쉬운 한판이었네 ..
    진검승부를 가릴수 있었는데/// 이번엔 그놈의 하네스가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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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태 2006.11.30 23:15
    아이고 배야~~
    저는 계산 착오로 회사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어요ㅠㅠ
    담에 좋은날 같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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