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1 07:37

울산 홍보 영화

조회 수 1290 추천 수 1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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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08, 10, 20(월)
장소 : 간월재,  
풍향 : 동, 남동  
뱅횟수 : 591, 592 회 ,
뱅시간 : 3시간 15 분 ,

오전 9시 금일 울산 홍보영화 촬영차 일찍 상북면으로 달려가니 벌써 1진들은 올라가고 현자팀 이하 2진팀 출발을 위해 대기 하고 있었다.

오래지 않아 노춘이 출현으로 바로 출발을 한다. 산을 오르면서 매일 느끼는 감정이지만 단풍이 산을 내려오는 속도와 나이의 연관관계가 결부되어 결국 인생무상에 대한 회의감까지 바탕에 깔아 놓는다.

이륙장 근동은 이미 촬영 스태프들로 가득차고 좀 더 그림 자료가 좋은 목진지를 잡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다만 충무로의 무지개 뒤에는 준비과정에서 욕짖거리와 고성이 오가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싸늘한 심정이 들어감은 또 웬일일까 ?

파트별로 촬영이 시작 되었다. 먼저 이륙하는 모습을 앵글에 담기 위해서 연이어 이륙을 요구한다. 물론 바람의 향방과 우아함을 매칭 시키기 위해서  카메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륙 장면을 요구 하였지만 생각 같으면 모두가 컷 사인 보다는 NG 사인이 많이 나오지 않을 까 생각한다.

다행히 바람이 꿀 바람이라 언제라도 이륙이 가능하고 또한 언제라도 착륙이 가능한 날이라 저들의 요구사항에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할수 있었다. 일차 이륙 장면이 끝난 후 헉헉대며 잠시 대기하고 있을 찰라  주사무장의 생수 공급으로 갈증 해결하고 2차 자유 비행을 위해 공중에 날아 올라본다. 그리고 이내 간월산으로 들어 가 보는데 공중 바람이 남짜가 실려 있는것 같아 바로 신불산으로 줄랭랑 한뒤 공룡능선에서 등반자들의 에코 음을 뒤로 한체 신나게 노닐다 다시 이륙장에 랜딩을 한다.

간월산을 배경으로 자유 비행을 위한 포즈 주문이 있어 또다시 이륙을 하여 최대한 저고도 유지를 위해 띄우면 작은 스파일러 성으로 고도 침하 시키고 띄우면 음달 지역에서 침하 시키고 한다. 오늘 경험한 일이지만 바람좋은날에는 상승도 힘들지만 하강도 힘들다는 것을 새삼 배우고 익힌다.

마음속으로 아름다운 홍보 영화에 내모습 한컷 이라도 나오려나 생각하여 최대한 주위 배경과 그림 자료를 연출 하는데 내리고 나서 민성이의 이야기에 맥이 풀린다. 아무래도 나의 모습은 비쳐지지 않을 껏 같고 그나마 진희 는 몇 번인가 렌즈에 비추어 비행을 하였다기에 오늘의 주연은 아무래도 진희가 따 놓은 당상이지 싶다.

착륙과 동시에 숨 헉헉 몰아쉬며 이런 저런 이야기로 시간 보내다 민생고 해결차 포장마차에서 식사하고 이륙장에 도착 하니 이번에는 좀전 찍은 자유비행 그림 자료가 부족하여 간월산을 배경으로 한 번 더 날아 달란다, 4번째 이륙 때에는 일찍 감치 날아올라 저들 준비 하는 차에 바로 간월산에서 신불산으로 달려가 쪼끔의 자유함을 맛본다. 얼마 후 간월산 인입에서 송알송알 모여 있는 기체들을 보며 촬영을 하는가 보다 생각이 되어 한달음에 달려간다. 가는 도중 최대한 저고도를 잡기 위해서 드래프트성 침하 스클링을 하며 도착해보니 이미 헬기는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보인다. 헬기의 안착과 동시에 또다시 이륙장에 랜딩 하여 잠시 대기하고 있다 성근이,충환이 와 함께 우리끼리 리그를 하기로 하고 비행 루터를 배냇봉, 그리고 가지산, 고헌산을 정한다.

5번째 이륙 때에는 더미 이륙하여 미안바위에서 고도를 올리다 바로 간월산으로 들어간 뒤 이내 배냇봉으로 들어간다. 배냇봉에서 코너별 바람을 물고 늘어져 1500 고도를 잡아 가지산 쪽으로 비스듬히 들어간다. 석남사 위에서 가지산 쪽으로 쳐다보니 어느 한곳 잎사귀의 흔들림이 없기에 바로 운문재로 방향 정하고 풋바 지그시 밟아 본다. 가는 도중 석남사를 지나자 약간의 상승감이 들어오기에 몇바뀌 돌리다 보니 0.3~0.4의 거품성 작은 열밭이다. 포기하고 청도 가는 고개 재에 도착하여 넘어오는 바람을 잡을 요령으로 기다렸건만 이내 고도만 침하만 있지 상승감은 없다 결국 1000 정도의 고도로 정신병동을 넘어 바로 앞쪽 문복산으로 달려간다. 생각 같으면 아마 동풍류의 바람에는 분명 문복산은 정풍이리라 생각이 되어 산내로 돌아서 고헌산을 정복 하리라 마음먹고 신나게 풋바 지그시 밟고 들어가는데 갈수록 침하만 생기고 정풍은 받는데 상승감은 없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열의 포구는 이미 사라졌다고 생각 되어 결국 산내 정상에서 고헌산 뒤쪽 서쪽 편으로 붙혀본다. 기체가 심하게 요동친다 아마 바람이 회리성 바람이 일어나고 있구나 생각이 되어 최대한 빨리 구간 이동을 위하여 100 % 풋바 밟고 지나친다. 고헌사 절의 뒤편에는 약한 상승감과 침하가 동시에 일어남을 보니 이지역이 리사이더성 지역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결국 오늘은 여기까지 라는 답을 내고 최대한 상북운동장 쪽으로 달음질 하는데 아무래도 끝까지는 갈수 없는것 같아 밀양 가는 신설도로 옆 개울가에 착륙 한뒤 가푼숨 몰아쉬고 있자니 뒤이어 포항의 장 회장 도착을 한다. 석남사 위에서 나를 놓쳐버렸다 한다.

노춘이의 픽업 차량에 동승하여 상북에 도착한 뒤 평일반 정규 코스대로 켄터키로 1차 해결하고 교동 빌리아드 경기장에서 작대기 싸움 한다가 내기당구의 완성을 위해 싱싱 오징어 집에서 식사와 함께 목젖 축이고 나오는 길에 당구의 아쉬움을 해갈하기 위해 또다시 새롭게 생긴 당구장에서 자웅을 겨룬 뒤 이미 1박2일의 뱅 복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두들 의지의 한국인답게 새벽이 익어가는 시간에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감으로 금일 기나긴 뱅 복기를 모두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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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준 2008.10.21 20:23
    비행일지가 소설에 가깝네요. 특집 다큐멘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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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찬 2008.10.21 23:29
    홍보영화에 비행 장면이 많이 있기를 기원해야죠?>...
    장~문의 뱅 일지 쓰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마지막 뱅은 엄청 멀리 돌아 온것 같은데...
    트라이앵글은 안된것 같습니다.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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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K5BUL 2008.10.22 17:23
    장편소설을 써라 써~~
    그나저나 트라이앵글은 언제할꼬? 성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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