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 일 동대산 비행.

by 최병찬 posted Jun 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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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6.6
장소 : 동대산
풍향 : 서 ~남서
풍속 : 8~10km    MAX : 27km
기체 : 줄루
비행횟수 : 07년 9.10회
비행시간 : 합28분 (20 + 8)
최고고도 : 630m
참석회원 : DQO, JML ,DAK, AMX, LMZ, ALR, PZL, APY, BLF, BSG, 이경준, 이완혁, 방성호, 유화정



6월 6일 현충일. 오늘도 하늘을 날기위한 날고집이들이 써클룸으로 모여들었다.

좁은 써클룸은  회원들로인해 북적인다. 잠시후 오늘의 바람을 따라 동대산으로 이동을했다.

동대산에는 이미 처용페러에서 아침부터 나와 비행을하고 있었다. 우리팀이 도착할때 2번째 비행을 했단다.

이륙장에는 정풍(서풍) 잘 들어오고 있었지만 조금 약한것 같다.

더미로 김상태 선배가 이륙을하고  밖으로 나가니 리치성 바람을 맞아 하늘높이 올라간다.

두번째로 이상언선배 출발하고…. 다음은 내가 출발하여 이륙장 좌측으로 붙치니 조금씩 올라간다.

이륙장 언덕에 리치비행을 하니 고도는 600m 이상으로 쭉쭉  올라간다. 하지만 몰아치는 바람이

깨끗하지만은 않는지  케너피를 많이 흔들어댄다.

잠시후 이경준씨가 이륙하여 리치비행할때  고도 550m 이상에서 계속 머물렀다. 하지만 계속 회원님이

이륙하니  이륙장이 복잡하다. 어쩔수없이  탑랜딩을 할까하여  이륙장 상공에서 살펴보니 많은 장비들이

군데군데 놓여있다. 안되겠다 싶어 착륙장으로 향했다. 정풍이라  군데군데 열이 감지되지만

써클링이 자신이 없어 (사실  정풍으로 나가니 착륙장 엘디가 나오지 않을것같아...)그대로 착륙장으로

나오는데  고도는 급격히 떨어진다. 착륙장 바람은  북서풍이 불고있어  남쪽에서 북쪽으로 서서히

들어가는데  바람이 강한지 그대로 하강되면서 착륙했다. --- 목표로 한 착륙지점을 휠씬 못 미쳤다--

조금 늦게 이륙한 회원들은  열바람을타고 높이 높이 올라간다 (대락 1200m 이상 ~~~)

17기 방성호씨와 유화정씨가 좋은 경험을 한것같다.

착륙장에  모든 회원들이 내려와  점심으로 " 소달구지" 식당에서 냉면을 먹었다.

오늘같이 더운날은 냉면이 제격인것 같다.

2번째 비행을 위해 이륙장으로 올라가니  바람이 너무쎄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

잠시후 이상언 선배님이 용기를 내어 이륙을했다. 아직 열이 많아 밑에서 올라오는 열과 바람이

케너피를 흔들어댄다. 그래도 굿굿하게 앞으로 전진하여  착륙장까지 무사히갔다.

뒤이어  김용도 선배님도  이륙하여 초당 7m 짜리 써멀을 맞고 공중으로 쭉쭉올라간다.

바람이 거칠어 모든 비행이 잠시 보류되었다. 김용도 선배님도  착륙장에서 뒤로 많이 밀리면서 착륙했다.

비행이 보류되고  야간조 출근 회원들이 내려가고  이륙장에는 6명의 회원만 남았다.

오후 4시가 넘었지만 바람은 계속 거칠기만 하다. 이륙장에서 하산할 시간이 되어  마지막으로

비행을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기체를 쎄팅하여 이륙준비를 하였다.

선배님들이 걱정이되어  이것저것 주의사항을 얘기한다. 케너피를 올려 이륙장을  박차고 나가니

예상대로  바람이 거칠게 몰아친다. 케너피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정신이없다.

그래도  견제를 하면서 앞으로 나가니 고도는 계속떨어지는데  남서풍이 강하게 들어와  착륙장까지

엘디 계산이 안나온다. 풋바 30% 밟고 나가니  논바닥에서는 침하가 심하지 않았다.

착륙장의  용도 선배님의 콜을 받으면서 무사히 착륙하여 오늘의 비행을 마무리했다.

이륙장에서는  비행을 포기하고 모두 철수하여 착륙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오늘의 일과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