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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달성 ..............  



일자 : 2007, 2, 21(수)
장소 : 간월재.
뱅횟수 : 209 회,
비행시간 : 2시간25분,

12시 30분 쯤 사부 이하 진희 와 자신 있게 조우 할수 있다고 하였는데 오늘 따라 작업의 빈도가 늦어져 어쩔수 없이 오후 1시가 다 되어서야 일과를 종료 할 수가 있었다. 그길로 부랴부랴 상북면 사무소 주차장으로 향하는데 도착하니 현중의 노차장님 그리고 진희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닌것 같다 . 그도 그럴 것이 현자 팀들의 즐뱅으로 신불산 간월재 가지산 입맛대로 비비고 다니고 있으니 아랫단에 있는 우리의 뱅 동포들의 심정이야 오죽 하랴........

간월재 앞길로 오르는 중에 레저월드 팀의 합류로 터부 살이 하고 그길로 레저월드 의 차량 편으로 간월재에 올라 보니 현대 팀 들 일차 탑랜딩 후 민생고 해결차 모두들 포장마차로 떠나가고 덩그런히 남아 있는 우리들은 너나없이 먼저 이륙하기 위해서 세팅 준비한다. 새기체의 뽀삭거림을 감촉에 담고 캐노피 일으켜 세우는데 역시나 양력 및 테크롤지가 보통이 아니다.

일차 간월재 정상을 잡고 있는데 태관이 기체가 미안바위 를 기점으로 큰 원을 그리며 상승력을 잡고 있다. 난들 못 할리 없다 라는 생각으로 스피드와 양력을 세우고 차고 나가니 어느 순간 빠른 양력을 잡고 그길로 채석장 쪽으로 밀고 들어가 보는데 보기 보다는 그다지 양력이 없다. 헌데 다른데 비해서 비록 캐노피는 후달 거리지만 양력은 다른 어느 곳보다 훨씬 더 많이 생기기에 몇 번의 소아링으로 1,500 고지를 점령 할수 있었다. 그길로 바로 가지산 쪽으로 밀고 들어가는데  능동터널 입구에서 그나마 거품 상승이 일차 생긴다. 가지산 살바위 쪽으로 가면 그나마 고도를 잡을수 있겠다 싶어 밀고 들어가는데 역시나 그곳에도 상승력은 없다.

어쩔수 없이 가지산은 포기하기로 하고 살바위 포장마차 위에서 회향하여 옆으로 게걸음으로 차고 들어가는데 어느 순간 캐노피의 앞전이 심하게 들어온다. 그래 바로 이곳이야 생각을 하고 좀전 붕괴된 쪽으로 다시 들어가니 역시나 상승과 더불어 심하게 후달 거린다 그렇지만 더 이상의 침하는 없고 후달거림 가운데 약한 상승은 이어져 그것을 기준으로 풋바 100 % 밟고 나가보니 역시나 고헌산 아랫단 깊숙이 떨어진다. 오늘은 이곳이 끝인가 생각을 하다 오기 비슷한 게 생기매 아랫단 깊숙한 곳에서 테크라인 다시 한 번 손에 감고 심하게 끌어당기며 산의 능선을 따라 돌리고 돌리다 보니 산의 4부능선이 점령이 된다. 이쯤에 절간을 넘어가면 쉽게 비행을 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밀고 들어가 보지만 막상 절간 뒤편에서는 침하만 있지 상승은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바람은 차라리 산내 편 쪽에 났겠다 싶어 다시 밖으로 차고 나가 돌리고 돌리다 보니 역시나 나의 판단이 올았다.

바리오 비프음의 상승 음만 생기지 하강 음은 찿아볼래야 찿아 볼수도 없는 오늘의 백미의 순간이다. 돌리고 돌리다 보니 어느새 고헌산 정상을 정복할 수가 있었고 그길로 한가닥 잡은 순간을 놓칠 수가 없어 돌리고 돌려 2,100 미터 까지 잡아 놓고 보니 사물 모든 것이 발아래 보인다.

이제 판단의 시간이 되었다. 물론 트라이앵글은 지금에 생각해 보면 아주 간단하다 그냥 풋바만 밟고 있어도 자연스럽게 트라이앵글은 완성이 된다. 하지만 그 이상의 기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 인줄 나 또한 잘 알고 있다. 나는 더 이상의 기록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트라이앵글 완성 을 마무리 하겠노라고 콜을 날리니 우리의 사부 그토록 귀한 고도를 잡고 허무하게 그게 무어냐고 되풀이 한다, 무조건 경주로 가란다........

좋다 ! 비록 가다가 침하가 되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더 이상의 갈등은 없다 라는 심정으로 경주 쪽으로 방향정하고 풋바 열심히 밟고 있자니 어느 순간 침하가 보통이 아니다. 순간 회향하여 그나마 아직까지 남은 트라이앵글을 완성해 볼까나 생각을 하다 잠시 회향하다, 아니다 한번 마음먹은 일 끝을 내자라는 심정이 들어 다시 경주 쪽으로 차고 나가는데 운문제 끝자락에서 갈등이 생긴다 어디로 갈것인가 진로에 대한 갈등으로 잠시 주춤하다 우리의 사부 자꾸만 경주 쪽으로 가라 하기에 이미 경주 는 다다랐다고 하니 그렇다면 영천 쪽으로 가란다.

벽도산 이륙장을 옆에 두고 영천 쪽으로 기수를 돌려 차고 나가 보는데  앞산 한고개도 넘지 못하고 그냥 쭉쭉 갈아 않는다. 역시나 오늘의 바람 방향은 영천 쪽은 아닌가 보다. 뒤 따르던 부산 태관이는 이상무님 그쪽은 방향이 아니란다. 2.5 ~ 2.7 이상 쭉쭉 까지는 바리오의 음향 속에 역시나 더 이상 진전은 그만 두고 그나마 눈에 익은 벽도산 착륙장을 근거지로 우아하게 착륙한 뒤 캐노피를 수습하고 있는데 너무 멀어서인지 더 이상의 무전은 되지 않고 잠시 생각을 하다 마침 지나는 경북 택시가 있기에 대기시킨 후 수습 후 진희와 연락이 되어 봉계에서 만나기로 하다 봉계까지 택시비 흥정을 마무리 후 출발 한 후 봉계에 다다랐을 즈음 진희 에게 연락이 오기에 나의 모빌 키를 찿을수 없다기에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오늘 바삐 서둘다 보니 나의 호주머니에 가지고 왔기에 어쩔수 없이 언양까지 택시 대절 후 봉계를 지나칠 즈음 태관이 에게서 연락이 온다.

태관이는 경주 토함산 입구에 내렸다 하는데 지금 나의 위치를 묻고 있다. 그렇다면 오는 도중 자연스럽게 태관이를 데리고 오면 될껄 생각을 하니 안타깝다. 택시 기사에게 다시 경주에 가서 일행을 데리고 오자고 하니 일언지하 거절을 한다. 지금의 위치에서 되돌아간다면 그곳에서 차라리 택시를 타는것 보다 더 비싸게 치일수도 있다고 한다. 내가 웃돈 20,000 원 더 준다고 하여도 정중하게 거절을 한다.

언양 상북에 도착하니 택시 요금계는 40,000원이 나왔다. 40,000원에 상북 까지 오기로 하였는데 툴툴대기에 미안함으로 5,000 원 더 지불하니 그제야 흡족한 마음을 가지고 인사를 한다. 상북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자니 잠시의 지체 후 곽 회장님 도착하여 둘이서 막걸리 한잔하고 오늘의 즐뱅을 이야기 하다 각자의 터전으로 돌아감으로 오늘의 즐뱅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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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K5BUL 2007.02.21 22:57
    congratulation my friend!!!

    오호~~드디어 큰일을 해냈군 친구~~~
    간월재에서 이륙 가지산 고헌산에서 2100m잡고 경주까정 3시간이상 크로스컨츄리 해낸 장한 친구 !!

    그이름도 거룩한 6k5bur국장님 //
    쌔뱅기 첫 시승식에서 큰 기록을 세워 더더욱 기쁘겠네
    어휴~~ 이제 트라이앵글은 명함도 못내밀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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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찬 2007.02.22 00:11
    이성조 부회장님 진심으로 기록달성 하시것 축하드립니다.
    새 기체도 내렸고...첫 뱅에서 크로서컨츄리 기록까지 세웠으니
    아마 신기록은 언제까지 계속 이어질지 쭈~~~~욱 지켜 보겠습니다.
    언제까지나 즐뱅과 안전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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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필수 2007.02.23 18:46
    부회장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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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p 2007.02.23 19:11
    BUR OM 님!!
    새 날개로 첫 비행이 기록을 세웠군요^^
    축하 합니다!!
    이제 BUL OM님이 더 이상 트라이앵글 비행으로 놀리진 않겠군요?ㅎㅎㅎ
    새 기체주는 언제 합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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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날고지비 2007.02.24 00:19
    ajp 국장님 ~~~~~~~~
    언제든지 말씀만 하세요 축하 파티는 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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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날고지비 2007.02.24 00:22
    그런데 이날 내가 알기로는 자동차 팀에서 트라이 앵글 두명이 동시에 달성했다든 소문이 있든데............. 그것은 겹 경사 입니다..... 누가 했는지 얼굴한번 보입시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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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p 2007.02.24 09:14
    언제나 비행엔 함께하는 우리 PZL OM 님이랑 봄 나들이를 했었죠^^
    BUR OM 님!
    기대하겠습니다~~
    "칸" 이란 새 애마와 함께 첫 데이트가 넘 멋진 시간이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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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현 2007.02.24 16:18
    축하! 축하!! 드립니다.언젠가 기록을 달성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날이 왔네요.
    그 기분 쭉~~ 이어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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