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15 00:13

슬픈연가 2

조회 수 1418 추천 수 10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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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08, 7, 14(월)
장소 : 곰돌이,  
뱅횟수 : 509, 510 회,          
뱅시간 : 55 분 ,

어느 굴지의 기업가가 말하기를 고객(손님)을 모셔오기는 1년이 걸리지만 쫒아 내기에는 1분이면 된다는 말을 하였다.  

곰돌이에서 동리 사람들이 이전보다 냉랭한 기운을 언행이나 행동거지에 묻어 있기에 붙잡고 이야기 해보니 지난 토요일 관외지역에서 올라온 패러 차량과 농로길 에서 경운기와 추돌사고가 있어 이유야 어찌되었든 농부의 때 묻은 돈이 차량 수리비 명목으로 지급하매 앞으로 옥수수 밭이나 고추 밭에 불시착 할시는 배상금 청구운운이 나왔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긴 시간을 할예하여 동리 사람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었는데 결국 안와도 된다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거지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에는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었다.  

그 옛날 지역 운운 하며 각자의 활공장 유세가 텃세에 가깝도록 아집과 고집을 내세우는 이유를 알껏만 같다.  한번쯤 가끔 나는 일년에 몇 번 안오니까 ? 또는 이곳에 다음에 언제 비행 올지 모르니까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현지 매일 비행하는 자들은 이로 인해 본의 아닌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 사실을 조금이나마 생각 하였더라면 마음 상하지 않게 일 처리를 원숙하게 처리 하였을 껀데....... 참으로 안타깝다.

고헌산 9부지점 운무로 가득한곳에서 이륙과 동시에 기가 막힌 안정성의 바람을 타고 조금도 후달거림 없이 양손에 브레이크 라인 다 놓고 다른 일처리를 할수 있는 그런 날이다, 물론 양력감이 좋아 상승에 몸달을 필요도 없고...... 다만 가끔씩 밀어 닥치는 운무를 피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것이 전부의 비행이었다. 일차 하늘높이 치올라 가는 상승감이 무섭다는 표현을 쓰며 앞으로 도망치는 노춘이 기체를 따라 착륙장으로 들어가다 일전 현자팀의 뚝방 착륙의 안정성 논란을 체험하기 위해서 오든 길을 멈추고 뚝방으로 되돌아가 뚝방위에서 사면의 바람세기와 또한 어느 쪽으로 들어가면 안전할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연습에 들어갔다. 4 ~5m 남짓의 폭과250 여미터의 제방길에 안착 방법을 정리하자면

1, 개인적 생각이지만 최소 비행경험이 100회 이상인 자에 한에서 착륙 하였으면 한다.  
2, 바람이 정풍이면(남, 남동) 서쪽에서 동쪽으로 안착을 한다. (5 도 정도 기울여져 있으므로)
  반대로 배풍성 바람이면 동쪽 면에서 서쪽 면으로 안착을 한다.
3, 기체의 랜딩 지점은 최대한 시발점에서 유지 하도록 한다.
4, 고도 침하 시에 가급적 스피드를 가지고 지상 가깝게 일직선 랜딩하고 (펌핑자재)착륙과 동시 a 라이즈 를 최대한 발리 붕괴 시켜라.

이상과 같은 조건만 완성 된다면 제방 착륙이 어쩌면 비상 착륙장 보다 편히 랜딩 할수 있는 지점이 되기도 하겠다.

오늘은 이래저래 마음이 상해 늘어진 어깨 앞세워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금일 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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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K5BUL 2008.07.15 01:32
    지난토요일이면 7월12일인데..... 안타까운 일이구먼~~~
    농로길에서 약간의 접촉으로 차리주민에게 수리비를 전가시키다니 쯧쯧쯧
    어떤 이유든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여 안타깝지만 차후 재발치 않도록 전국 패러하시는 분들이 힘써 주셔야 됩니다.

    차리주민에게 수리비명목으로 지급한 돈은 울산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차출하여 차리주민께
    드리는것은 어떨지? 에이 ~~ 기분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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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p 2008.07.15 02:02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어느팀인지 알수는 없어도 비행의 상식도 갖추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서 많은 패러인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되는데??
    수리비 우리연합회차원에서 그렇게하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저도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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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k5 BMD 2008.07.15 09:31
    지난 토욜 비행가서 들은 얘기인데 참 분개스럽습니다.
    착륙장에 가기위해선 농로를 질러가야는데, 엄밀히 따지면 농로의 지분도 농지 소유자에게 귀속된다 해석 할 수 있기에 관습법상의 주위토지이용권 보다 경작자나 소유자가 우선 이용권이 있다 할텐데 오히려 미안한 마음으로 겸허히 양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순박한 農心에 상처를 낸 사건이 안타깝습니다.

    금액도 많을 걸로 들었는데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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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찬 2008.07.15 10:31
    지난 토요일(12일)은 현자팀과 울산페러 스쿨장님만 곰돌이에서 비행을 했습니다. 특별한 접촉사고는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확실히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마을 주민들에게 비행을하면서 피해를 주지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팀원 중 한분도 호박밭에 불시착했을때 밭주인이 금방 달려와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두 회장님이 수고스럽지만 마을 주민들과 만나서 좋게 해결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수리는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하는데 찬성합니다. ex) 모금운동을 하면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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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준 2008.07.15 22:57
    7월12일 토요일에 지역주민과 이야기가 있었는데,접촉사고는 한달쯤 지난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리마을 주민과 지나칠때는 먼저 웃으며 반갑게 인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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