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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5.31
장소 : 간월산.능동산                  
풍향 : 남서, 북풍, 북서풍              
풍속 : 5~15km                                
기체 : 줄루                                          
비행시간 : 45, 50분
최고고도 : 1400m
참석회원 : 이상표,정창웅,김상태,허필수,최병찬,하상국,이경준,황재술


써클룸에서 10시경 출발하여 언양축산에서 이성조회장님과 만나 간월재로 올라갔다.

간월재는 배풍이라 기다리다가 간월산 중턱에서 비행하기로하고 장비메고 등산. 오랜만에 장비메고 올랐다.

첫번째로 정창웅선배 이륙하여 나가고 두번째로 내가 이륙하여 신불산쪽으로 붙치니 잠시도 가만나두지않는다

열과 바람이 뒤섞여 10여분동안  올렸다가 떨어뜨리고 착륙할려고해도 다시 들어올리고

원하지 않아도 바람에 날려가고 고도가 올라가도(1081m) 흔들기는 마찬가지… 결국 귀접고 착륙할수 있었다.

바람이 바뀌기를 기다리며 간단히 국수로 점심을 해결…

두번째 비행은 정풍(북풍에 가까운)이 조금씩 불어올때 이륙하여 나갔다. 먼저 상태선배님이 이륙하여

고도를 높이 잡았지만 나는 이륙하자마자 고도가 떨어져 미얀바위 밑에서 열심히 돌리고돌려 1300m잡고

신불산으로 날아갔다. 고도가 높으니 바람이 잔잔하다. 신불산을 넘 수월하게 탑잡고보니 영축산이 넘 가깝게

느껴진다. 한번 날아가볼까하는 생각이 간절하지만 혼자서 돌출행동은 자제하기로 했다.

자수정 동굴입구까지 날아갔니 고도가 너무 많이 떨어진다. 돌아가려니 북풍이라 속도도 안나오고

고도도 떨어진다. 겨우 이륙장 가까이 오니 이륙장은 배풍이란다. 미얀바위 옆으로 지나갈때 갑자기 뚝 떨어진다.

초당 7m 하강하니 손,발이 전기에 감전된듯 짜릿하다. 간신히 정신차리고 밑으로 날아가는데 열이 하나도없다.

그대로 착륙장까지 날아가니 착륙장도 정풍과 배풍이 수시로 바뀐다. 신중하게 고도처리하여 착륙성공.

간월재에서는 배풍이라 더 이상 이륙은 없고 능동산으로 이동한단다.

1년여만에 다시 찾은 능동산은 정풍이 잘 들어온다. 다른 스쿨과 팀에서 이미 텐덤과 비행자들이 좋은 고도로

비행하고 있다. 필수선배와 경준씨가 비행하다가 탑랜딩하고 황재술씨 이륙하여 릿치비행을 잘하고있다.

우리팀에서 마지막으로 이륙하여 릿치비행하다가 천황산으로 날아갔다. 바람이 잔잔하여 능선에서 100m이상은

올려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쉽게 떨어지지도 않는 그런 바람이다. 얼음골을 지날때 조금 흔들리지만

그대로 천황산까지 천천히 날아갔다. 정풍이 북서라 속도는 5km 미만, 고도도 50~100m 미만으로 겨우

날아가는것 같다. 천황산을 지나 바위산위에서 유턴. 천황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릿치비행으로

1230m 까지가 한계인듯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정창웅 선배님이 뒤따라와서 함께 비행을 즐기다가

얼음골 주차장에 마지막으로 착륙하여 오늘의 비행을 마쳤다.

오늘 비행은 진짜로 자축할만한 기록이다. 환상 그 자체이다. 도와주신 선배님들에게 짐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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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날고지비 2008.06.02 08:40
    병찬씨 반가워요 ~~
    솜씨좋은 손놀림으로 연합회원 모두가 헬맷 무전기 장착을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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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K5BUL 2008.06.02 23:15
    병찬씨 ~~ 천황봉 스카이 등정 축하드립니다
    능동산 천황봉까지 리찌타고 가다보면 볼거리가 참 다양하죠?
    산악관광은 패러글라이딩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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