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30 11:07

코피 터진 날 ////

조회 수 1616 추천 수 1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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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08, 4, 29(화)
장소 : 곰돌이,
뱅횟수 : 454 회,  
뱅시간 : 1시간 43분.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평일 반원들이 곰돌이에 모였다. 이륙장에 올라 보니 약한 배풍성 바람이다. 북서풍의 바람이 실려 있어 눈치만 보고 있는데 어제 컨츄리에 몸달은 웅이 간간히 들어오는 바람을 타고 이륙을 한다.  몇 번의 리치 및 스클링으로 고도를 까마득하게 잡고 이어 민성이 차고 오르는데 수직으로 차고 올라 웅이와 반대쪽으로 달음질 한다.

이륙장에서 태관이와 영중이 그리고 태수 와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데 태수 기어코 더는 기다리지 못하고 날아올라 보는데 결국 지탱하지 못하고 착륙장으로 향하고 어쩔수 없이 다음에는 내가 날아올라 보는데 역시나 상승에 힘겹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어느새 태관이 내위에서 몇바뀌 스클링 하더니만 이내 까마득하게 고도를 잡은 뒤 경주 쪽으로 방향 정하고 달음질 하매 남은자의 슬픔을 기를 쓰고 돌리고 돌려 힘겹게 고도를 잡은 뒤 모두 떠나버린 방향을 따라 달려본다.

오십 견의 아픔을 탱탱한 압력에 힘에 겨워 아직까지 적응하지 못한 기체에 대한 나름대로 최소한의 아픔을 달래가며 스클링 하는데 고도 상승은 그다지 없고 결국 홀로 따라 가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지만 경주 가는 길은 이미 적응이 된 상태라 별바 어러움 없이 따라가니 남산에 도착하여 일행을 찾아 보았지만 아무도 없다. 결국 남산위에서 건너편을 건너 띄어야 하기에 최대한 고도를 잡아 보문단지 쪽으로 밀고 들어가는데 공중에서 쳐다보는 보문의 아름다움은 눈에 밟힌다.  보문을 지나 뒷산에 붙여 바닷가로 쨀 요령으로 산에 붙여 보지만 밴츄리 현상에 의한 상승이 없어 결국 보문단지 뒤쪽 골프장 위에서 노니고 있으니 골프치는 일행들 비행구경 한다고 모두가 채를 놓고 갤러리로 돌아섰다.  팬 서비스 차원에서 윙 오버로 고도 침하 시킨 뒤 착륙을 하니 너나없이 구경을 온다. 기체를 수거하고 있는데 옆에서 붙잡고 또는 접어주매 간단하게 정리하고 기념사진 한껏 하고  캐디 전용차량으로 입구까지 안전하게 모셔주매 저들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나오는 길에 끈끈한 타액이 코를 타고 흘러나오매 슬쩍 딱아보니 시뻘건 코피가 흘러나온다. 깜짝 놀란 안내원이 급히 사무실에 들어가 주방용 냅킨 가지고 오매 나는 오늘 코피 터지는 비행을 한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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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중 2008.05.01 08:49
    성조야 ~~
    노파워핸들로 운전할려니 힘에 부치는가 보다^^
    파워핸들은 제자리에서도 돌아가는데.. 노파워는 몸을 적당히 써야할듯....
    라이져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돌아가는쪽에 무게를 실어주면서 테크라인을 당겨주면 잘 돌아갈 껴~~~~함 해봐 //코피터지는것 보다야 낫지 않겠나? ㅎㅎ
  • ?
    ajp 2008.05.02 15:46
    이 회장님!
    힘에 부쳐서가 아니라 아쉬움이 코피는 아니셨는지요?ㅎㅎㅎ
    비행하다 다친 사람은 봤어도 코피흘렸다는 소식 기이하여 이렇게 답글 올려봅니다!
    어제 5월1일은 곰돌이서 오후 내 작은 아들 텐덤하느라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임회장님의 기체를 보고선 손 흔들며 인사를 했었는데....,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또 열심히 사시는 두분 존경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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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p 2008.05.02 15:47
    아직 한번도 경험이 없는
    그곳 나도 골프장에 내려봐야지 ㅋㅋ
    그때로 골프카로 픽업해주려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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