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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년 10.07.        
장소 : 간월재        
풍향 : 북동풍.        
풍속 : 12~22km        
기체 : 델타,트라이브,줌.        
최고고도 : 1320m        
비행횟수 : 285 ~ 287회        
참석회원 : 이상언,최병찬,이완혁,최영완. 외 이성조,정민성,서홍수 등        



요즘 계속 북동풍과 동풍이 불어와 어제와 오늘 계속 간월재로 비행을 떠났다.

오늘은 오존사의 "델타"(2급)를 시승하기로하여 간월재에 올라가니 어제보다 더 좋은 바람이 불어온다.

이상언선배 더미 이륙하더니 금방 간월산쪽으로 붙어 고도를 올리고 뒤이어 이완혁회원님  이륙하여 미얀바위 위에서 써클링을 한다.

최영완씨의 도움을 받아 "델타"기체를 셋팅하고 바람을 기다렸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내가 이륙하려니 바람이 없다.

이번 델타기체는 미듐(M)으로 기체중량이 80~100kg으로 내가 타기에는 조금 큰 사이즈 기체다. 발라스터(중량)을 채울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타기로 결정하여 어제 "트라이브"기체보다 가슴이 더 두근거린다. 바람이 불어올때 라이져를 당기니 너무 빨리 올라와 조정을 못하고

기체를 내렸고, 다시한번 기체를세워 이륙하였다. 미얀바위 위에서 써클링을 하는데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드는것같고 체중이 맞지않아서인지

롤링도 심하다. 그래도 부드럽게 회전을 하면서 고도를잡고 간월산 정상으로 이동… 간월산 정상에 있는 등산객들에게 인사하고 모델도 되어주고

하면서 최대한 고도를잡아 신불산으로 이동하였다. 델타기체는 속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어제보다는 쉽게 간월재를 통과하여 신불산으로

긴 릿치를 몇번 하였더니 어느덧 정상에 올라간다. 하지만 정상에서는 써클링이 안된다. 바람이 올라가는 면적이 적은지 조금만 벗어나면

고도침하되어 계속 릿치로만 공룡능선에서 이륙장쪽으로 신불산 능선을타고 날아다녔다. 먼저왔던 이상언,이완혁회원은 어느새 간월산과 배내봉으로

이동하여 저마다 한가로운 비행을 즐기고 있다. 최영완회원은  미얀바위 근처에서 고도를 잡지못하고 채석장까지 날아가 고도를 올리는데 힘겨워한다.

이륙장으로 이동하여 탑랜딩하였고, 이상언 선배가 뒤늦게 착륙하여 델타기체를 셋팅하여 다시 이륙하였다.

나는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번에는 "트라이브" 기체를 셋팅하여 다시 이륙하였다. "델타" 기체와의 성능 비교를 하려면 지금이 최적이기 때문이다.

미얀바위 위에서 써클링을 시작하는데 열이많아 조금 거칠었지만 웬지모르게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몇번의 써클링이 너무 빠르게 돌아갔는데

흔들림이 적고 앞전도 들어오지 않았다. 줌기체를 오래탔는데 비슷한 느낌이랄까?  써클링을하면서 최대고도를 잡았지만 먼저 이륙한 이상언선배는

나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신불산으로 날아간다. 속도면에서는 델타가 빠르다. 똑같이 간월재를 지나갈때 시원하게 날아가지 않는것같다.

바람이 남동풍으로 바뀌었는지 바람이 적어 신불산 중턱에서 고도가 너무 침하되어 다시 미얀바위로 유턴하였고 간월산쪽에서 써클링과

릿치로 비행을하다가 탑랜딩 하였다. 이상언선배 잠시후 탑랜딩하였고 이번에는 이완혁씨가 델타기체를 셋팅하여 이륙하였다.

오늘같이 바람이 좋을때 많은 회원들이 새로운 기체를 시승하는것도 복이라 생각한다. 이상언 선배에게 기체 시승 의견을 물으니 나와 비슷한

대답을한다. 잠시후에 이성조 울주회장님이 비행하러 오셨고 회장님도 오존 "만트라" 기체를 가지고와서 시승을 한다고 한다.

시간은 2시를 넘어서고있어 마지막으로 내가 이륙하고 이상언 선배는 차량으로 내려가기로 하였다 (사실 내가 생떼를 조금 썼다)

착륙은 상북으로 정하고 최영완씨와 나는 간월산을 거쳐 배내봉으로 날아가는데 이완혁씨는 상북들판에서 구름에 빨려 올라가다는 무전음이

들리고 높은 고도에서 귀를접어 하강하는 모습이 멀리보인다. 채석장 뒤쪽 산봉우리에 올라서니 엄청 큰 열기둥에 들어갔는지 회전을하니

쭉쭉 올려준다. 1100m쯤에서 크게 한방먹고 열기둥에서 빠져나와 상북들판으로 곧장 날아갔는데 /// 이번에는 줌기체를 타고날았다///

속도가 느리다. 이럴때 "델타" 기체가 생각이난다. 상북들판은 바람이 고요하여 사진도 많이찍고 구경도하면서 천천히 내려와 착륙하였다.

오늘 비행자 4명이 모두모여 좋은 날씨와 바람을 고맙게 생각하며 서로에게 즐뱅을 축하해 주었다.

울산으로 이동하여 굴화주공 옆에있는 목촌에서 돼지국밥을 먹으며 비행을 복기를 하였고 즐거운 마음으로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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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중(6K5BUL) 2010.10.14 21:04
    울산연합회 테스트 파일럿으로 명합니다~~ㅎㅎ
    bsg국장님 멋진 비행 축하드립니다
    늘 즐겁고 안전한 비행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늘 즐뱅 안전뱅 행복한 비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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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고지비 2010.10.16 23:21
    과연 장비 부장 답구료 기체의 성능 구석 구석 잘 지적 하셨내요 아마 시승 하지 않아도 큰 도움이 되는 비행일지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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