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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 : 2009년 3월 1일(일요일)
빠이롯트 :임 영중(6k5bul)
기 체 : Red zoom(M)-273회
air time : 1시간 26분
장 소 : 청도 원정산
풍 향 : 북서,북
최고고도 : 1620m
횟 수 : 338회
직선거리: 29.90km

간월재 일원이 3월1일~3일까지 입산통제로 상북에 집결하여 처용,현대,스쿨,울산클럽 차량배정하여 청도로 이동한다
이륙장에 도착하니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산불조심 깃발이 살랑살랑 잘도 나붓낀다
11시30분쯤 이륙장에 도착하니 아직 열이 덜 익었다
먼저온 일행들과(대구 열풍,빅버드등등...)반갑게 인사나누고 셋팅한 순서대로 붕붕 날아오른다. 울산팀들도 셋팅해놓고 기다린다
먼저 이륙하는 울산연합팀원들 도와주고 있자니 벌써 시간이 12시30이 넘고 있다
이륙도우미를 하면서도 난 늘 비행하는 기체들을 유심히 관찰한다
가장 좋은 타이밍을 잡아 이륙을 하기위해서 기다리다 1시30분이 넘을 무렵 전체기체들이 고도 1500m이상 잡고 기류가 좀 안정되는것 같아 상태씨 이륙하고 다음 이륙한다
이륙순간 엘리베이터성 쭉~~~~~ 빨아 올린다 풋바 잽싸게 걸고 만세한다
뒤로 밀리면서 빨아당기는 열의 강도가 예사롭지 않았다

이륙장 바로앞에서 열을 잡아 끝까지 고도 1600m정도까지 확보하고 상태씨는 아직 착륙장 근처에서 고도 올리는 중이고 밀양쪽을 보니 효석씨 기체가 눈에 들어온다.
지체없이 옆으로 다가가 손짓으로 울산을 가리켰다
주파수가 달라 교신은 할수 없고 수신호로 정각산까지 도달한다
2월달에 상북까지 함 가본 경험이 있기에 내가 앞장서고 효석씨도 뒤따라 붙인다
방향은 약간 달라도 목표지점은 상북으로 정하고 정각산에서 고도 잡고 있으니 상태씨 무전이 들어온다, 어느새 내 발밑까지 씽~~~하고 들어오더니 순간적으로 내기체 위로 올라간다. 써멀을 찾는 감각과 부드러운 써클링이 군더더기가 없다.

정각산에서 드레프트성 써멀소아링으로 돌리고 돌리니 어느새 천황산 상공이다
gps를 보니 북서서다 캬~~ 오늘도 하늘이 도와주는구나 하고 능동산 이륙장까지 능선타고 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콧노래 불러가며 이륙장에 다다르니 모형비행기 날리는 동호인들이 눈에 들어온다. 북서서의 풍향은 이륙장 우측에 열이 좋다는것은 늘 알고 있기에 우측에 들이대니 바리오는 5.3m/sec의 열을 잡아 1250m정도 고도를 잡아 배내재를 보니 효석씨와 상태씨는 한껏 고도 잡고 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충분한 고도를 잡지않고 배내재에 도달하면서 좀 후덜거린다
배내재T자봉 열이 얼매나 큰지 능동산 열은 열도 아니다
6m~7m/sec 의 범위가 넓은 열기둥이다
너무 열이 쎄 1300m정도에서 빠져나와 신불산 으로 향한다(큰열에서 빠져 나올때는 겁도 좀 난다)
능선따라 간월산 중간지점까지 가보지만 상승이 없다 겨우 능선 고도유지가 될뿐 신불산정상까진 어렵다 판단하여 중간에서 간월재 착륙장 앞산으로 기수를 돌리는데 앞산에 도착하니 이미 고도는 450m까지 떨어진 상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자수정까지 풋바 밀고 들어가본다
열은 좀 있는데 배내재능선에서 굴러오는 바람이 자수정까지 영향이 있을것으로 생각되어 오늘은 여기까지 하기로 판단하여 조심조심 귀접고 자수정앞 논에 착륙한다
배내재에서 상북운동장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되는데 신불산으로 기수를 돌린게 잘못이었다
이후 상태씨는 고수부지에, 효석씨는 무룡산까지 날아갔슴.

청도에서 상북까지는 두 번 크로스해 보니 열비행이 리찌비행보다 심적 부담이 훨씬 적다는것을 느꼈고 3명이 편대로 올 수 있어 쉽고 재미가 배가되었슴.

동행 크로스 비행한 상태씨,효석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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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5pzl 2009.03.03 17:57
    아직 팀웍이 잘 안맞는거 같은데 다음엔 개글링으로 지대로 된 동행뱅을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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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중(6K5BUL) 2009.03.03 18:51
    편대비행하니 재미있고 느끼는점도 배울것도 부족한점도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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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고지비 2009.03.05 18:33
    모두에게 축하를 .................... 함께 할수 없어 아쉽지만 조만간 동행뱅으로 즐거움을 배가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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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p 2009.03.06 07:33
    항상 여유있는 비행에 감동?먹고 있는거 알죠?ㅎㅎ
    회장님이 자주정에서 랜딩할 무렵 전 혼자 고독을 즐기면서 울산 시내 상공을
    날면서 비행을 즐기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천황산 5부 릿지타고 오르는 그 느낌이 참 좋았던 비행이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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